대소변은 어린이가 태어나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첫 산물입니다. 대소변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정신적 발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대소변활동에 따른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어린이들은 인내심과 자신감을, 또 한편으로는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이가 용변을 수행하면서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할 시간이야!]는 어린이 스스로 대소변을 가리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경쾌하게보여줍니다. [세서미 스트리트]로 6차례의 애미상과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 모 윌렘스는 용변 과정을 통해 겪게 되는 어린이들의 실수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익살스런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로 격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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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모 윌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