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미술 여행, 이야기를그려요! 미술과 명작 동화가 만난 감성 에듀테인먼트!! 이야기를
들려주며 직접 그려가는 명품 애니메이션!!
<동화 속 미술여행, 이야기를 그려요>는 무엇 보다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명품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벌거벗은 임금님> 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는 명작 동화를 물감,
오일, 찰흙, 종이, 분필 등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해서 그려 가며 각각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한 편의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동안 감성적인 음악과 잘 어우러진 따듯한 내레이션은 아이들의 눈앞에 동화 속 주인공들을 생생하게 재현해 낸다. 미술을 통해 동화의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한편의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이 독특한 방식은 아이들에게 전혀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줄 뿐 아니라 시각과 청각, 미술과 문학
등이 적절히 조화된 감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수채화, 유화, 종이오리기, 점토공예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 기법을
통해 이야기를 그려 나가는 과정을 보고 듣고 즐기는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도 자연스럽게 쑥쑥 키워질 것이다.
엄마, 아빠가 직접 뽑은 최고의 명품
애니메이션!! Parents' Choice Recommended Award 2008 대상
수상
“이야기를 듣는 동안 일러스트레이터가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본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내레이션도 좋고 속도감도 좋은 아주 흥미로운 작품이다. 학교와 도서관에 강력히 추천한다.”
- Parents' Choice
Recommended 2008
- DISC 2
The Thirsty Frog 목마른 개구리
목마른 개구리 한 마리가 호주의 강이며 호수에 있는 물을 모조리 마시자 땅은 사막으로 변했고 모든 동물들은 근심에 잠겼다. 그러던 어느 날 현명한 늙은 박쥐 한 마리가 그 개구리를 웃게 만들면 배에 있던 물이 밖으로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꾀를 냈다. 모든 동물들이 개구리를 웃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남은 뱀이 개구리를 웃기기 위해 가까이 갔고 뱀의 꼬리 끝이 개구리 배를 간질이자 개구리는 크게 웃기 시작했다. 너무 크게 웃은 나머지 물은 개구리 입으로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강과 호수가 모두 다시 차올랐다. 호주는 지금의 모습처럼 다시금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The Violin Story 바이올린 이야기
아침 여덟시 지하철은 온통 우비 입은 남자들과 우산을 든 여자들, 등교하는 아이들과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사람들 등으로 북적인다. 엄마와 함께 타고 있는 레지나는 조금 화가 나있다. 잠을 더 자고 싶을뿐더러 비가 오는 날은 너무 싫다. 아침 북적이는 지하철은 더욱 더 싫다. 그때 옆에 선 어떤 남자가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하는데, 레지나는 마음을 빼앗는 선율에 그 남자에게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다른 승객들은 다만 집시 멜로디를 듣고 있지만 레지나는 신비로운 악기의 음성을 듣고 있다. 악기는 ‘눈을 감아봐. 그리고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들어 보렴’이라고 속인다.
The Magic Tree 마법의 나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태곳적부터 다른 지역들보다 유독 축복 받은 땅이 있다. 이야기는 머나먼 곳, 동과 서로 흐르는 거대한 두 개의 강 사이에 있지만 뜨거운 태양에 메말라 황량한 땅에서부터 시작된다. 강가에는 목마름을 채우려 머무는 무시무시한 야수들 탓에 사람들이나 가축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곳이다. 거대한 벌판에 오로지 한그루에 나무가 서 있고 그 곳에는 버려진 아이 한 명이 있다. 세상에 자신이 혼자임을 깨달은 소년에게는 두 마리 염소가 유일한 동반자이다. 절박한 상황을 직감한 소년은 두려움에 울부짖기 시작하는데...
The Brown Cow 갈색 암소
머나먼 러시아, 형형색색의 어느 궁전에 왕과 왕비가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리나의 엄마가 죽기 전까지 궁전의 삶은 행복하고 평화로웠다. 이리나의 아빠는 세 딸을 가진 과부와 재혼을 했는데 계모는 이리나를 집 밖에서 지내게 하기 위해 멀리 초원으로 내 보냈다. 가엾은 이리나는 먹을 것도 없이 얇은 옷을 입고 러시아의 매서운 추위 속에 하루 종일 목초지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너무 슬프고 외로운 이리나는 두려움을 잊기 위해 갈색 소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갈색 소가 자신의 큰 한 쪽 귀를 열더니 이리나를 그 안으로 초대했다. 이리나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갈색 소의 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과연 이리나는 어떤 세계를 만나게 되었을까?
The Clever Girl 현명한 소녀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마차를 가진 부자와 당나귀를 가진 가난뱅이가 살았다. 어느 밤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여관에 묵게 되었고 그날 밤 당나귀가 새끼를 낳았다. 부자가 그 광경을 보고 미소 지으며 자신의 마차가 새끼를 낳았다고 가난뱅이에게 말했다. 그러나 분명히 망아지의 어미는 당나귀였으며 게다가 마차가 새끼를 낳는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 어리석은 말다툼이 바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며 기억하는 ‘영리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의 시작이다.
Nasreddin's Path 나스레딘의 길
나스레딘은 터키에서 으뜸가는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이다. 어느 날 아빠는 나스레딘에게 남자는 누구나 각자 인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곧 12살이 되니 이제 무엇이 되고 싶은 지 결정해야 할 시기라며 조언한다. 그러나 아직은 어린 나스레딘은 군인이 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선생님이 되고 싶은 건지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하다. 고민에 쌓인 그는 세계를 여행 하다 보면 자신의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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